반려동물 마음까지 헤아린 정수기 출시를 시작으로... 5년만에 연매출 500억 내다보는 스타트업 '더파운더즈'
시민일보 = 이승준] 2017년 국내 한 온라인 펀딩사이트에는 고양이들의 습성을 고려해, 흐르는 물을 직접 음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정수기 제품이 올라왔다. 해당 제품을 시작으로, '반려동물이 21살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편의용품, 간식, 영양제 등을 제공하는 브랜드 프로젝트21이 탄생했다. 프로젝트21 브랜드를 시작으로 더파운더즈(대표 이선형, 이창주)는 화장품 브랜드 아누아, 헤어케어 브랜드 라베나, 향수 브랜드 유즈를 보유한 소비재 브랜드 빌더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