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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unders’ Way

일하는 방식 4가지 핵심 키워드

고객관점

고객으로부터 시작하는 판단과 의사결정
고객으로부터 시작하는 방향과 목표 설정

전략적 실행

가중목 중심의 임팩트 있는 실행
선행지표 중심의 전략적 실행

성장 마인드

높은 목표, 타협하지 않는 마음
Comport Zone을 벗어나는 집요한 실행
내가 틀릴 수 있다 생각하는 지적 겸손함

팀 플레이어

스스로를 제한하지 않는 적극적 역할 확장
문제해결 커뮤니케이션
사심 없는 말, 책임감 있는 행동

고객에서 고객으로, 전략적으로 실행하기에 더파운더즈는 함께 성장합니다

더파운더즈의 전략적 실행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목표, 그리고 지표입니다.
1) 우리의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목표가 무엇인지?
2) 목표 달성을 위해 지금 해야 하는 가장 확실한 행동 지표가 무엇인지?
많은 회사들은 매출, 영업이익을 목표이자 목표 달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삼습니다. 모든 실행이 완료된 후에야 목표를 달성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결과 지표죠. 저희는 진짜 목표 중심적으로 일하기 위해 목표 달성에 앞서 실행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전사적으로 체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저희의 목표 중심 문화의 두드러지는 특별함입니다.
이 방식은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여러 IT 기업에서도 활용되는 방식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목표’인 가중목과 이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실행되어야 하는 지표인 ‘선행 지표’ 두 가지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목표를 달성합니다

선행지표, 가중목, 회오리… 더파운더즈에 입사한 신규 입사자분들이 가장 낯설어하면서도 신기해하는 단어입니다. 간략하게 소개드리면, 가중목은 ‘가장 중요한 목표’, 선행지표는 ‘가중목 달성을 위해 먼저 실행되어야 하는 행동 지표’, 그리고 회오리는 ‘중요한 목표 외 부가적인 업무’입니다. 낯선 단어지만 직관적으로 와닿아서 바로 이해할 수 있어요.
우리가 이렇게 일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우리는 그 변화의 속도에 뒤처지지 않게 더 빠르게 성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장의 흐름에 맞게 회사의 목표와 방향이 빠르고 유기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회사는 정체 됩니다. 정체 되는 회사에는 새로운 미래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회사는 가시적인 성장을 위해 매출 손익과 같이 모든 액션이 진행된 후에야 알 수 있는 목표 숫자를 찍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들을 재촉합니다. 이런 방식은 어쩌면 많은 이들에게는 익숙한 방식이면서도 회사 입장에서도 단순하고 쉽게 좋은 결과를 ‘쪼아낼 수 있으므로’ 자주 사용됩니다.
그러나 목표 관리는 회사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인만큼 심사숙고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시장을 이겨내고 그 틈을 파고들어야 하기 때문에 숫자를 찍지 않습니다. 그 대신 달성해야 하는 목표를 가설 실험과 같이 실행합니다. 선행지표를 먼저 달성해야 목표로 하는 후행지표가 나타날 것이라는 가설은 일종의 과학적 사고를 필요로 합니다. 그 결과 환경이 달라지더라도 빠르게 적용해나갈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팀원들이 누군가의 결정을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관리체계입니다.

높은 인재밀도이기에 가능합니다

우리의 목표체계는 회사 팀원들의 역량이 받쳐주지 않으면 실행하기 어렵고, 실행하더라도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소비재 스타트업, 미디어 커머스, 사모펀드, IT 대기업 등에서 각 분야 내로라하는 커리어를 가진 경력직과 초기부터 회사를 잘 키워내온 기존 멤버들이 함께 힘을 모아 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더파운더즈는 월별, 분기별, 연도별 목표를 여러 협업 팀의 의견을 조율하여 ‘협업 목표’ 형태로 함께 달성해나가고 있습니다.

목표 중심 문화 속에서 이렇게 일합니다

고객 관점에서 집중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합니다
고객이 우리 제품을 왜 구매하고 어떻게 사용하길 원하는지 고객의 시각에서 고민합니다.
고객의 유형과 니즈는 매우 다양한 것을 알기에 분석을 통해 우리가 만족시킬 수 있는 고객군을 정의합니다.
고객이 어떤 행동을 하는 이유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합니다. 이때 검증은 나의 생각이나 추측, 느낌이 아닌 구체적인 자료, 고객의 소리를 기반으로 합니다.
대다수의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합니다.
좋은 제품은 기본입니다. 고객이 우리를 만나는 모든 과정에서 만족할 수 있게 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나도 고객이야! 라는 개인적인 경험과 감에 의존합니다.
남들이 하니까, 트렌드에만 편승한 추측과 느낌으로 판단합니다.
실제 제품을 구매할 고객의 소리보다 내 윗사람의 의견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대중성보다 유니크함에 집착해 특정 유형의 소수 고객만을 위한 제품에 몰두합니다.

높은 목표를 추구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합니다.
일의 목적과 목표(기대결과)를 정확히 알고 업무 순서를 계획합니다.
시급성과 적시성을 고려하여 일의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그에 맞게 시간을 활용합니다.
목표에 맞는 가설을 세우고 단계별로 이를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웁니다.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집요하게 물고 늘어집니다.
모른다고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이를 새로운 배움의 기회로 받아들입니다.
‘어떤 정보를 받아들일 때 '왜 그런지(why so)', '어떤 의미가 있는지(so what)'를 다각도로 고민합니다.
부족한 결과물이라도 일단 낸 후 빠르게 보완해 나갑니다.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없는 환경의 변화로 계획대로 업무 수행이 어려울 경우 목적에 부합하는 플랜B를 진행합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실행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상황을 판단합니다.
해야하는 일보다 하고싶은 일을 먼저 합니다. (중요하지 않은 일 때문에 중요한 일을 못함)
‘충분한’ 결과물에 만족합니다.
기존에 하던, 익숙한 방식으로 일합니다.
더 좋은 방법보다는 좀 더 편안한 방법을 선호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전부라고 생각하며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적거나 없습니다.
장애물이 나타나면 시도하지 않고 포기할 이유를 찾습니다.
고민하고 회의만 합니다.
일이 진행되나 끝나지 않고 결과물이 없어 마침표를 찍지 못합니다.
경험만 남습니다. (결과물 X)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은 일은 내 일이 아닙니다.

서로를 존중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합니다
팀 전체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 곧 나의 성장이며, 함께 성장해야 더 빨리/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나의 경쟁 상대는 회사 밖에 있습니다.
다른 팀(혹은 다른 팀원)의 성공과 노하우는 내 성공의 발판입니다. 함께 기뻐하며 축하해주고 배우고자 노력합니다.
유용한 정보와 유의미한 경험, 새로운 배움과 인사이트 등을 다른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합니다.
다른 팀원들을 파트너로 존중하며 부족한 점이 있다면 함께 채워나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상대방의 사전 지식과 이해 수준을 고려하여 커뮤니케이션 합니다.
충분히, 정확하게 설명하여 모두가 동일한 방향을 바라보고 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피드백을 주고 받을 때는 명확하고 간결하게, 감정을 섞지 않고 사실에만 집중합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그 이유를 명확하고 간결하게 전달하며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나의 의견과 반대되거나 일치하는 않는 피드백을 줄 때 그 내용에 집중하며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내가 동의하지 않은 결정이라도 일단 결정되면 빠르게, 적극적으로 실행합니다.
R&R 을 따지기 전에 내가 할 수 있고, 팀에 필요한 일이면 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내가 전달하고 싶은 정보에만 집중하며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 합니다.
탑다운 방식으로 지시하며 내 생각을 강요합니다.
내 생각이 언제나 정답이며 나만 옳습니다.
상대방이 나의 의견과 반대되거나 일치하는 않는 피드백을 주는 것은 나를 무시하는 행동이므로 듣지 않습니다.
지금의 성공은 모두 내 덕이며 실패의 원인은 항상 다른 팀(혹은 다른 팀원)이나 환경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팀(혹은 다른 팀원)의 성공은 그저 운이었기 때문에 노력에 비해 운이 좋았던 것을 시기 질투합니다.
개인의 업무에만 매몰되어 다른 팀(혹은 다른 팀원)이 무엇을 하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개인의 단기적인 성과에만 매몰되어 팀 전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행동을 합니다.
다른 팀(혹은 다른 팀원)은 경쟁자이므로 새로운 정보, 경험, 배움, 인사이트 등을 공유하지 않으며 서로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다른 팀(혹은 다른 팀원)을 개인의 주관으로 함부로 평가하며, 부족한 점은 비난합니다.
R&R 이 불명확할 때는 ‘누군가 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나서지 않으며, 그 누군가가 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